웰빙 한의원에서 해결한 후기! 축농증 증상 어릴 때부터

안녕하세요 요즘 미세먼지와 미세먼지에 꽃가루 알레르기까지 난리인가 봐요 ( ´ ; ω ; ｀ )

 

그렇지 않아도 거리를 두어 밖에 나가기 힘든 상황인데 수도권은 황사와 꽃가루도 심해서 더 이상 나오기 힘든 요즘이네요.

저는 어릴 때부터 축농증 증세 가 항상 있었어요.원래 가벼운 비염이라 약을 먹으면 괜찮았는데 어느 순간 축농증에 걸려 너무 불편해도 견딜 수 있을 것 같아 참고 있었습니다.

 

어느 순간 환절기만 되면 심해지고 여름에도 증세 그대로 라이비인후과도 가고 한방병원도 가고 대학병원 진료도 받았는데 회복이 안 되더라고요.( ´ ; ω ; ｀ )

치료를 할때는 확실히 통증도 줄어들고 비염도 없는 경우가 많은데 약먹기를 멈추면 서서히 돌아와서

감기라도 걸리면 결국 치료 이전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다반사였다구요!

그것에 이비인후과 약은 마시면 너무 졸려서 일이 없거든요.

약도 1개월은 기본적으로 마신다고 하는데 한번은 약을 먹고 일하고 있어 처음 회사에서 졸며 팀 리더에 아주 혼 났습니다. ㅠㅠ 너무 매워서 결국 체념!

이렇게 실패를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불편하니까 여러 곳을 찾아봤지만 아는 사람도 어렸을 때 대구에서 축농증을 치료 받고 정말 좋아졌다고 일러 줘서

비염, 축농증의 증상이 잘 해결되면 유명한 한의원에 갔습니다.

반복되는 축농증 완치는 원치 않고 증세라도 확 줄일 수 있으면 어디든 찾아가 볼 생각이었어요.

치료를 꼭 성공해 달라는 일념으로 강남까지 갔습니다.

제가 간 한의원은 강남에 있는 대신 논현역 6번 출구로 나간 다음에 같은 방향으로 1분만 걸으면 바로 가거든요.

강남 쪽은 차가 막히는 서지하철을 타고 갔는데 역이랑 가까워서 편하고 좋네요!

 

지인이말해주는것을여기가옛날에는대구에서큰폭으로한의원했었고원장님이실력갖추어서강의도갔다가서울강남으로이전을갔다고하는데요.

30년 넘게 비염 치료하는 한의원이고 확실히 많은 분이 아시는 곳이라 믿음이 가서 좋았습니다.

처음 한의원에 갔을 때 놀랐어요.

아무리 강남에 있어도 한의원은 전통적인 이미지가 강한데

인테리어도 현대적인 이미지가 전통적인 원목 스타일의 가구와 결합되어 있어 아늑한 느낌이었습니다.

아기도 많이 왔고 하지만 아기가 좋아하는 패드나 책도 있고 방역도 해주셨고요

접수를 담당하는 직원도 친절하고 내부도 편안한 분위기여서 편하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조금 기다렸다가 진료를 받으러 들어갔는데요.

유명인사들이 방문한 사진도 있고 신문이나 잡지에 난 자료도 있어서 기다리다가 봤습니다.

사실 여기가 블로그랑 네이버 카페를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전에 자세히 조사해 어느 정도는 치료 방법이나 원장의 경력을 알고 있었습니다.

네이버 카페에는 환자들이 직접 비염 치료 과정을 일기처럼 매일 쓰는 게시판이 있는데 이 일기를 보고 방문을 결정했습니다.

올라온 일기를 읽어보니 치료를 받으면서 증상이 좋아지신 분이 많았습니다!

원장님도 인상이 좋으시고 축농증 증상이 어려서부터 앓으셨다고 하는데 힘드셨을 거라고 생각하니 진심으로 공감을 주셔서 너무 감동했습니다. ( ´ ; ω ; ｀ )

의사 선생님들의 성격은 원래 천차만별이라 다들 그러실 줄 알았는데 이렇게 진심으로 환자에게 공감해 주시는 원장님께서 진료를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검진은 내시경 카메라로 하는데 아무래도 단순한 의학으로 검진까지 하는 것보다 이런 내시경 장비로 검진의 정확성을 높이고 내 눈으로 어떤지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전에 한의원에서는 그저 제 증세만 듣고 처방을 받았는데 효과도 전혀 없었고 오진이었어요.

 

제 콧속의 상태를 보고, 그로 인해 제 축농증의 증상뿐만 아니라 상태를 판단했더니 매우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정상 점막과 제 점막을 비교하면서 얼마나 안 좋은지, 얼마나 치료받으면 좋아지는지도 말씀해 주셨습니다.직접 보지 않으면 어떨지 모르니까요~

처음 검진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총 4개월 동안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첫 달만 두 번 방문하고 한 달에 한 번 정도 방문하는데 처방은 주요 치료제인 쾌비탕이라는 한약입니다.

나머지는 제가 코 관리하는 차원에서 사용하는 스프레이 퀘비스입니다.

처음에는 감기 증상도 있어서 감기 치료제인 편비환도 같이 먹었는데 효과가 좋아지니까 금방 나았어요!

축농증을 앓으면 짜증나는 증상이 굉장히 많은데 저는 그 중에서도 콧물이 고이는 증상과 습한 냄새가 나는 증상이 짜증나서 힘들었어요.

맨날 코 킁킁대면서 목이 메고 냄새나고 이클립스 같은 박하사탕을 뿌렸는데. 이 축농증의 증상이 정말 체감할 수 있도록 크게 줄었습니다.

라경찬 한의원에서는 콧속의 하비갑개라고 하는 기관을 집중적으로 치료하고 코의 기능을 돌려 비염 및 축농증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이 취미갑개가 코 내부의 습도와 온도를 조절하는데 그만큼 중요한 취미갑개가 고장이 나면 다양한 비뇨기 질환이 찾아오게 됩니다.

쾌기탕은 한약으로 졸리는 증상도 없어서 괜찮았어요~

좋은 약이 많이 들어간 탓인지 축농증의 증상을 억제하는 것 외에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직 네 번 정도 방문했는데 차도가 있어서 만족!

21년은 외출도 힘든데 마스크를 쓰고 열심히 치료를 받아야 해요.치료 효과가 더 좋으면 리뷰를 다시 올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