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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이혼, 간이식의 통증 열심히 공부하다. 남포동 나이 몇 십억원 사기카테고리 없음 2021. 6. 8. 21:21
8월 3일 SBS 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있니'에서는 남포동이 출연해 근황을 전해 기쁨을 안겨줬다.
1965년부터 현재까지 출연한 영화만 400편에 이르는 남포동은 출연료와 배우 캐스팅 등을 관리하는 제작부장 시대를 거쳐 배우로 데뷔해 개성 넘치는 연기로 입지를 굳혔다고 합니다 400편이나 출연했다니 오래전 일이라 저는 잘 몰랐는데 정말 대단한 활약을 했네요.
당시 사기사건으로 이혼까지 하게 된 남포동은 빈털터리로 집을 나와 모텔에서 생활하게 됐다고 밝히며 답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남포동은 또한 막내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나타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을 마지막으로 본 뒤 20년 동안 못 봤다고 말끝을 흐린 그는 소식조차 모르는 딸을 떠올리며 어려서부터 챙겨주지 못했다. 죽기 전에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혼으로 양육권이 없어짐으로써 볼 수 없게 되는 것이 아닐까 추측되네요.
아무튼 이번에 남포동씨의 안타까운 사정을 알게되었는데, 앞으로는 좋은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