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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해, 이혼, 간이식의 통증 열심히 공부하다. 남포동 나이 몇 십억원 사기
    카테고리 없음 2021. 6. 8. 21:21

    8월 3일 SBS 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있니'에서는 남포동이 출연해 근황을 전해 기쁨을 안겨줬다.

    남포동은 44년생으로 올해 77살이 되었는데

    1965년부터 현재까지 출연한 영화만 400편에 이르는 남포동은 출연료와 배우 캐스팅 등을 관리하는 제작부장 시대를 거쳐 배우로 데뷔해 개성 넘치는 연기로 입지를 굳혔다고 합니다 400편이나 출연했다니 오래전 일이라 저는 잘 몰랐는데 정말 대단한 활약을 했네요.

    1991년부터는 박미선, 이봉원과 함께 개그 프로에 출연해서 "밤이 무서워"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개그맨을 웃기는 배우로 활약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날 남포동은 하루 천만 원을 벌었던 전성기부터 수십억 대의 사기 피해와 간이식을 당했던 과거까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방송 말고도) 개인 사업이나 저녁 식당에서 일하면서 큰돈을 벌었다. 외제 차에 집도 2채 있었는데라며 몇 십억원의 피해를 떠올렸습니다.

    당시 사기사건으로 이혼까지 하게 된 남포동은 빈털터리로 집을 나와 모텔에서 생활하게 됐다고 밝히며 답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 후 남포동은 간암까지 발병하여 간이식수술로 죽음에 이르렀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고생 많이 했다. 당시 수술비용도 1억원이 넘었다고 기억을 거듭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남포동은 또한 막내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나타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을 마지막으로 본 뒤 20년 동안 못 봤다고 말끝을 흐린 그는 소식조차 모르는 딸을 떠올리며 어려서부터 챙겨주지 못했다. 죽기 전에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혼으로 양육권이 없어짐으로써 볼 수 없게 되는 것이 아닐까 추측되네요.

    아무튼 이번에 남포동씨의 안타까운 사정을 알게되었는데, 앞으로는 좋은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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