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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건·사고 내용 정리 칼 프로필은? ● 마이웨이 가수 문주란 스캔들 납치
    카테고리 없음 2021. 6. 21. 18:29

    스타 다큐멘터리 마이웨이에 이번에는 전설의 가수 문주란이 출연해 스캔들 납치사건 사고 등 그동안 겪은 인생의 굴곡을 솔직하게 고백했네요.

    4월 5일 밤 방송되는 TV조선 스타 다큐멘터리 마이웨이에서는 신곡과 함께 돌아온 전설의 가수 문주란의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문주란 연령 프로파일 정리

    본명문 필연

    출생 1949년 9월 30일 (71세)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거주지 경기도 하남시

    데뷔 1966년 '동숙이 노래'

    문주란 씨는 1965년 중학교 3학년 때 부산MBC 노래경연대회에서 '보고 싶은 얼굴'로 정상에 오르면서 본격적으로 가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고 해요. 이듬해 그는 고등학교 1학년 동숙의 노래로 데뷔했어요. "처음에는 중성적인 초저음 목소리로 남자 가수로 오해받기도 했지만, '어른의 목소리를 내는 소녀', '국내 최저음 여가수' 등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고,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가창력과 독특한 목소리로 청중의 마음을 서서히 사로잡으면서 일약 스타가 된 것입니다"
    그 후 대중가요의 '거목' 작곡가 박충석과 인연을 맺어 이미자, 남진, 하충화 등 명가수가 속한 이른바 '박충석 사단'의 막내가 됐다고 해요. 문주란은 제2의 아버지이자 스승인 박춘석 작곡가가 만든 음악에 말을 걸어 '톱 가수'가 됐죠.

    문주란 스캔들 피랍사건 사고내용 정리

    하지만 스캔들에 시달리면서 문주란은 극단적인 선택까지 했다며 아쉬웠어요. 결국 박중석은 그녀를 정신병동에 가두는 결단으로 그녀를 보호했다고 해요. 정신을 차린 문주란은 스승에게 다시는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병동을 빠져나왔죠.

    그 후로도 납치사건 등 파란만장한 사건, 사고에 휘말린 문주란은 방송계에서 갑자기 사라졌는데요. 납치사건은 1973년에 있었던 일인데요. 과거 자살 소동의 원인이 된 남자 부인과 여자친구에게 끌려간 조카(당시 7세)와 함께 끌려가 마구 폭행당한 이른바 문주란 납치 사건이 발생해 세간에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후 충격을 많이 받은 문주란은 가끔 방송에 얼굴을 내밀었지만 많은 활동은 하지 않았다고 해요. 그리고 2021년 스타 다큐멘터리 마이웨이를 통해 신곡 패스와 함께 가수 문주란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죠.

    또 이날 마이웨이 방송에서는 문주란의 평범한 일상이 공개됐습니다. 문주란은 430평짜리 화려한 전원주택에 살던 과거와 달리 아담한 아파트에 애견과 둘이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고독한 선배를 위해 후배 가수 조항조가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어요. 이제 생애에 남자는 없다! 외쳤던 문주란이 의문의 남자와 분홍색 기류를 탄 에피소드가 공개됐습니다.

    또 '정말 좋아해', '당신은 몰라', '열정' 등의 히트곡을 가지고 있는 가수 혜은이도 만났어요. 문주란은 1960년대에, 해운은 1970년대에, 두 가수는 10대에 데뷔해 톱가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서로의 첫인상을 기억하는 이들은 문필영(문주란의 본명), 김승주(혜은의 본명) 시절을 회상하며 오랜만에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는데.

    상처투성이 마음으로 혼자가 편안해진 삶, 노래는 자신의 생명과도 같다는 문주란. 나이가 더 들어 목소리를 못 내는 날이 오기 전에 노래를 더 하고 싶다는 그녀의 이야기가 공개됐는데 너무 감동적이고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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