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유퀴즈 목소리 특집 출연 연령은 김호준, 차태현, 박선영 아나운서, 김보민

tvN 'You 퀴즈 온 더 블록'이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누군가에게 설렘을 안겨주는 다양한 목소리의 주인공들을 만나게 됩니다.

6월 3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목소리' 특집에서 아나운서 박선영, '토바로티' 김호준, 천만배우 차태현, 화제의 어린이기자, 빙의 성대모사의 달인 김보민 성우 등 꿀보이스 자신들이 유퀴저로 등장했습니다.

박선영 82년생 39살 김호준 91년생 30살 차태현 76년생 45살이죠. 성우 김보민은 확인이 어려우니 아시는 분들은 알려주세요!

박선영 아나운서 프리랜서 감상

지상파 간판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로 전향한 박선영은 뉴스 진행 때와는 사뭇 다른 매력으로 주목받았어요.

프리랜서가 된 첫 스케줄이라 한껏 멋을 부렸다는 박선영은 거침없는 말뿐 아니라 동갑내기 조세호와의 말싸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프리랜서를 결의한 이유부터 앞으로의 목표까지 어디에도 공표되지 않았던 본심도 솔직하게 밝혀 솔직함을 나타냈습니다.

김호준 특별무대

또 이날 방송에서는 트랙 천상의 목소리로 불리는 김호준의 특별한 무대도 선보였습니다. 성악과 트로트를 합친 무대에 이어 노래 실력 못지않은 버라이어티감과 다이내믹한 인생 이야기도 함께 선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정만배우 차태현 출연

차태현이 오랜만에 출연했는데 차태현은 유퀴즈의 중간자 역을 자임하며 시종일관 어린이 자리를 노리고 조세호를 긴장시켰고, 국민MC 최태현에게는 독설을 날려 씁쓸하게 웃겼습니다.

어린이기자 김정하

반면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을 미소 짓게 한 어린이기자 김정하 씨는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화술에 유재석 조세호는 감탄을 연발한 것도 잠시, 자신의 날카로운 질문 공세에 짜증이 나는 등 귀여운 매력까지 선보였지요.

성우 김보민 성대모사 퍼레이드

크리에이터 "수복맨"으로 활동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성우 김보민도 나왔습니다. 김보민은 귀를 의심케 하는 '1인 다역 성대모사 퍼레이드'로 더 재미있게 만들었어요.

목소리 특집이라 그런지 특별히 귀요미가 되는 방송이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