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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eve Mcqueen부터 시작했어 저희가 입고 있는 아메리칸 캐주얼은
    카테고리 없음 2021. 7. 18. 18:08

    안녕하세요 Herry's Men's Hair 해리스 맨즈헤어 Herry's Men's Wear 해리스 맨즈복 Herry입니다

    오늘은 Steve Mcqueen 스티브 맥퀸의 스타일에 대해서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일단 말하기 전에 제목이 좀 과하시죠?이 아메리칸 클래식, 그리고 아메리칸 캐주얼에 Steve Mcqueen 스티브 맥퀸을 빼놓을 수 없는 이유에 대해 포스팅을 해봅시다.

    여러분은 Steve Mcqueen 하면 뭐가 먼저 떠오르시나요?

    국내의 윗세대들은 Ste ve Mcqueen 스티브 맥퀸을 영화 파피용에서 굶주린 죄수 역으로 출연한 것으로 기억할 거예요.영화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Steve Mcqueen' 스티브 맥퀸이 굶주림에 지쳐 바퀴벌레를 먹으며 살아남은 장면은 한국에서도 화제가 되어 바퀴벌레 약으로 패러디되기도 했습니다.저도 어렸을 때 본 기억이 있어요. 후후후

     

    배역이 아닌 Steve Mcqueen 스티브 맥퀸이 즐겨 입던, 대표적인 아이템들을 만나보시죠.

    바로 Persol 선글라스.
    영화 'The Thomas Crown Af fair'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에서도 착용했고,
    영화 'Bullitt 브릿' 촬영장에서도 착용했던 모습실제로 영화에서는 착용하지 않는 것 같지만 집에 돌아가면 다시 한번 Bullitt 영화를 복습해 봐야 겠네요. ㅋ
    이와 같이, Steve Mcquee n은 마음에 드는 아이템이 있으면, 그 아이템을 영화에서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항상 착용했습니다.
    Steve Mcqueen 스티브 맥퀸 하면 또 Baracuta G9도 빼놓을 수 없죠Baracuta 바라쿠타 하면 엘비스 프레슬리, 제이슨 스타뎀, 다니엘 크레이그 등 유명인들이 많이 착용한 것으로 유명하지만 역시 baracuta 바라쿠타 g9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스타는 steve Mcqueen 스티브 맥퀸입니다.타르트 옵티컬 하면 조니뎁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 같아요

    벌써 반세기가 지났습니다만, stevem cqueen 스티브 매퀸이 착용한 baracutag9 바라쿠타 g9가 유명한 것은 아메리칸 클래식 범주의 캐주얼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인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사진에서 보시다시피 stevem cqueen 스티브맥퀸은 baracutag9 바라쿠타 g9 를 입고 톤온톤으로 매치하였습니다. 정말 너무 멋지지만 또 신경쓴 티가 전혀 없어요.일명 꽝꽝ㅋㅋ

     

    아이템 하나 더 볼까요?

    바로 이 바지.
    벨트 그룹이 없이 스냅 단추가 들어간 이 팬츠는 아마도 스티브 매퀸이 개인 소유 아이템 중 가장 즐겨 입었던 아이템일 것입니다.이 바지는 도대체 무슨 바지냐 항상 궁금했어요아나토미카에서도 맥퀸 팬티라는 이름으로 복각해서 나오시더라고요

    의외로 해답은 너무 가까운 곳에 있었어요.Levi's 리바이스에서 나온 6614b 모델입니다.지금은 역시 전세계적으로 매물이 없습니다.원형이 필요한데요.

    전체적인 실루엣과 디테일은 이렇습니다.Steve Mcqueen 스티브맥퀸이 즐겨 입던 이 바지는 정말 특별해요.뭐가 그렇게 특별하냐면 치노랑 데님의 딱 경계선에 있는 바지이기 때문이죠.

    소재는 데님 대신 면 또는 코듀로이 사용, 아웃심(바지 바깥쪽)에 일반 데님처럼 안쪽으로 감는 방식이 아니라 군용 치노처럼 바깥쪽으로 박는 더블 스티치로 되어 있습니다.포켓은 자주 데님으로 사용되는 사선 포켓으로 되어있으며, 뒷포켓도 데님 디테일인 아웃포켓으로 되어있습니다.데님과 치노 크로스오버 디자인입니다

    이렇게 일상을 보낼 때 거친 숄카라 가디건을 매치해 편안해 보이지만 아주 멋진 룩을 보여줍니다.

    아 정말 이건 아메리칸 캐주얼의 정석이야...

    영화 'Bullitt'에서도 역시 같은 바지 입고 있고요Steve Mcqueen 스티브 맥퀸은 마음에 드는 아이템이 있으면 영화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즐겨 입던 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개인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아메리칸 클래식에서 말하는 드레스다운의 정석은 Steve Mcqueen이라고 생각해요.

    헤링본 스포츠코트+버튼다운셔츠+울스웨터셔츠+스톤카라팬츠+차카부츠

    더 이상은 말해봤자 소용없다.

    실루엣은 60년대 특유의 슬림하게 떨어지는 핏입니다저는 2, 3, 4, 50년대를 거쳐 60년대 아이비스틸을 자주 입어요.60 년대 이전과 이후의 스타일에서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바지의 실루엣이 급격히 바뀌는 것입니다.60년대 이전의 스타일은 느긋한 팬츠 실루엣이 주류였지만, 60년대부터는 남성 복식의 캐주얼, 드레스 다운의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추측하건대 stevem cqueen 스티브맥인이 입고 있는 Levi's 6614b 모델은 스톤컬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컬러와 소재로 출시된 것이라고 봅니다.사진에 입고있는 바지도 같은 모델의 그레이 컬러의 코듀로이 색감만 다른 것으로 추측가능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아이템이 있어요

    영화 'Bullitt'에서의 steve M cqueen 스티브 맥퀸.

    아이템 소개하기 전에 잠깐 샛길로... Steve Mcqueen 스티브맥퀸 하면 아메리칸 캐주얼 신에서 보편적으로 유명한 영화는 대탈영입니다.토이즈맥코이에서는 대탈주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제품이 많고, 일본의 여러 브랜드에서 대탈주에 관한 제품이 많이 만들어졌거든요.토이즈맥코이였나요? 아마 피규어도 제작했을 거예요

    하지만 저는 대탈주보다 Bullitt로 steve mcqueen 스티브 매퀸이 가장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발마칸 코트에 엘보 패치가 들어간 헤링본 스팟 코트에 네이비 터틀넥.거기에 톤다운된 팬츠에 스웨이드 채카 부츠.60년대 아메리칸 클래식, 아메리칸 캐주얼을 잘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Steve Mcqueen 스티브 맥퀸만이 연기할 수 있었던 스타일이었어요1968년 영화니까 벌써 반세기가 지난 지금 봐도 이 Steve Mcqueen 스티브 매퀸의 스타일은 전혀 촌스럽지 않고 멋져요.

    대탈주에서의 스타일은 코스프레 같은 느낌으로, Bullitt에서의 스타일은 내일과 같은 모습으로 나오고 싶을 정도입니다.

    Bullitt 촬영장에서 영화에 함께 출연하는 Justin Tarr와 함께 찍은 사진.

    Justin Tarr 하이 입생로랑처럼 나와서 처음에 이 사진 봤을 때 입생로랑이랑 같이 찍은 사진일까? 꽤 궁금했어요

    혹시 이 두 장의 사진에서 소개할 아이템의 힌트를 찾으셨나요?아직도 잘 모르세요?그럼 마지막으로 www 지금까지의 설명은 안경->자켓->바지 순으로 위에서 아래로 착착 내려왔으니 이제 어떤 것을 소개해야 할지 아시겠어요?!

     

     

     

     

     

     

     

     

    신발!

    Suede Chukka Boots 스웨이드 채카 부츠입니다

    사실 Suede Chukka Boots 스웨이드 채카 부츠는 클래식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낯익은 아이템입니다.거의 모든 슈메이커 브랜드에서 꼭 나오는 아이템이니까요보통 Suede Chukka Boots가 특별한 이유는 Steve Mcqueen이 신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스티브 맥퀸이 신었던 스웨이드 Suede Chukka Boots 스웨이드 채커 부츠가 특별하다고 할 수 있겠죠.

    또 샛길로 빠지면

    Steve Mcqueen 스티브맥퀸은 네이비, 스톤, 브라운을 꽤 좋아했던 것 같아요.

    이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네이비 컬러의 버튼 다운 셔츠 (이 셔츠에 주목해주세요!) 브라운 컬러의 스웨트 셔츠.네이비 컬러의 바지 화이트 삭스. 브라운 스웨이드 채카 부츠.

    이러한 편성은 지금부터 50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메리칸 캐주얼, 드레스다운의 아메리칸 클래식의 표본이 됩니다.제가 왜 거창한 제목을 달았는지 이제 이해가 되세요?아메리칸 캐주얼은 바로 Steve Mcqueen 스티브 맥퀸과 틀림없다는 사실을!

    또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Steve Mcqueen 스티브맥퀸은 소재와 컬러만 다르게 입었고, 옷의 핏은 거의 비슷하게 다른 옷을 입어도 그만의 핏감이 있었습니다.

    항상 바지는 넉넉한 핏이 아니라 슬림하게 떨어지는 핏을 고집하고, 스웨트셔츠는 바지에 비해 조금 여유롭게, 버튼 다운셔츠를 입을 때는 슬림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해서 여유롭지도 않은 절묘한 핏을 보여줍니다.본인의 취향이 굉장히 확실하게 드러나는 부분입니다.많이 입던 옷이 아닌 다른 옷을 입을 때도 항상 자신만의 핏으로 스타일을 유지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어떤 옷을 입어도 눈에 띄는 것이 아니라 Steve Mcqueen 스티브 매퀸 자신을 돋보이게 했다는 것입니다.

    그게 대체 왜 그럴까 생각해 보면 각자 다른 옷이지만 항상 핏을 유지하는 취향에 있어서 확고한 그만의 옷맵시가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요즘 말로 크앙크크ㅋㅋㅋ

    지나치게 멋을 내는 건 자극적이지만 오히려 반감을 느낄 수도 있어요.

    여기서도 보이는 Persol과 스웨이드 차카 부츠
    그리고 여기서도 보이는 페르솔과 스웨이드 차카부츠 역시나 페르솔을 하나 구입하려고 합니다. 큭큭큭 정말 취향이 확실하네요. 정말 멋져요.

    아메리칸 클래식 아메리칸 클래식이 아니라 대범주인 클래식 자체를 즐겨 입게 되고 더 빠져들게 되면 Seve Mcqueen은 굉장히 빼놓을 수 없는 그런 인물입니다.

    여기가 정말 흥미롭네요. 왜냐하면 Steve Mcqueen 스티브 맥퀸이 활발히 활동했던 60년대 당시,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Steve Mcqueen 말고도 수많은 스타들이 있었거든요.

    Anthony Perkins 앤서니 퍼킨스, Marlon Brando 말론 브랜드, Clint Eastwood 클린트 이스트우드, Paul Newman 폴 뉴먼 등.

    그중에서도 스타일을 꼽자면 Steve Mcqueen을 제외하면 Paul Newman 정도밖에 없습니다.앤서니 퍼킨스도 스타일로 유명하지만 스티브 매퀸이나 폴 뉴먼에 비해 다소 뒤로 처진 느낌이 있습니다.

    아마도 스티브 매퀸과 폴 뉴먼이 가진 강인한 수컷의 매력이 크다고 생각됩니다.하지만 Steve Mcqueen 스티브 맥퀸과 Paul Newman의 매력은 조금 다릅니다.Steve Mcqueen 스티브 맥퀸은 바로 수컷의 향기가 강하게 느껴지는 매력이었고 Paul Newman은 더 세련되고 스마트한 매력이 있었습니다.스티브 매퀸은 운동 후에 나는 땀 냄새라면, 폴 뉴먼은 은은한 향수 냄새 같다고 말합니다.

     

     

     

     

     

    다시 신발 얘기로 돌아가서

    처음 스티브 매퀸에 빠졌을 때는, 그가 즐겨 신던 스웨이드 채커 부츠가 막연히 sanders 샌더스의 제품이라고 생각했지만, 그의 스타일을 연구해 보니 Steve Mcqueen 스티브 매퀸이 신던 스웨이드 채커 부츠는 샌더스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이 Trickers 트리커즈의 스웨이드 채커 부츠가 Steve Mcqueen 스티브 맥퀸이 신은 부츠의 원형과 비슷합니다.

    아래 사진 두장을 보고자세히 얘기합시다.

    처음에는 그냥 이렇게 위에서 언뜻 봤을 때는 Sanders 제품인줄 알았어요.디자인, 어퍼의 색상, 겉창의 재질과 모양이 큰 차이가 없습니다.근데 밑에 사진 보면
    발 뒤꿈치에 주목해 보면 T rickers 트리커스처럼 확실히 발 뒤꿈치의 경계가 있습니다.하지만 Sanders 샌더스는 발꿈치의 경계가 아주 명확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렇게요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물론 Steve Mcqueen 스티브 맥퀸이 신고 있는 스웨이드 차카 부츠가 Trickers 트리커스라는 답은 없지만, Trickers 트리커즈의 스웨이드 차카 부츠가 스티브 매퀸이 신고 있던 것과 가장 유사한 디자인임은 확실합니다.문제는 저거 국내에서는 못찾아요...ㅠㅠ 샌더스도 훌륭한 제품이니깐 샌더스로 만족하는것도 좋은 방법이죠.

    하지만 저는 진정한 '스티브 맥퀸퍼'로서 꼭 트리커스 제품을 구입해 신습니다. 후후후

    HOLLYWOOD AND THE IVY LOOK이라는 책이 있어요

    이 책의 양장판 표지는 바로 위 사진인 Steve Mcqueen 스티브맥퀸 사진입니다.아까 제가 네이비 칼라의 버튼 다운 셔츠에 주목해 달라고 했던 거 기억나세요?

    곧 발매를 앞두고 있는 Herry's Men's Wear의 해리스맨즈웨어(이하 해리스)의 시작은 다름 아닌 이 특별한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됩니다

    우선 책 제목인 할리우드 앤 더 아이비룩부터 매료돼 스티브 매퀸이 표지 모델이 됐다는 데 더 깊이 빠졌죠.

    그리고 내 옷장을 훑어보면 저 의상과 똑같이 입을 아이템이 없다는 걸 알고 맞춰 입자.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생각을 하면 할수록 앞으로는 나만 즐겨 입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서 판매해 보는 것은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결정을 하고 해리스를 진행하기까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저에게는 하나의 신뢰가 있었습니다. 옛날에 대략 10년 정도 전에 남성복 카테고리 자체가 전 세계적으로 붐을 이룬 적이 있었습니다.그때 소비하는 주요 핵심은 비싸더라도 좋은 제품을 사서 오래 쓰자였습니다.

    물론 붐이라고 하는 것은 폭발적이지만, 금세 사라져 버리는 것입니다.자연히 남성복의 카테고리도 잠식되었습니다.저 또한 그 세대를 거쳐 그 후에도 남성복 카테고리 중 아메리칸 캐주얼 클래식을 아주 깊은 곳까지 파고 나서 지금 정착한 아메리칸 클래식입니다.

    이 아메리칸 클래식이라는 것은 붐이 한창이던 남성복의 정신과 비슷합니다.질 좋은 것을 구입해서 오래 사용할 것.

    그리고 해리스와 저의 브라더 브라운오 씨와 사비로 셔츠를 즐겨 지지해 주시는 분들에게 더 쉽게 바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보자는 것이 위 사진인 Steve Mcqueen을 보면서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하고 해리스의 첫 배달은 네이비 칼라 버튼 다운 셔츠와 브라운 칼라의 글렌체크 스포츠 코트로 시작됩니다.

    셔츠 얘기를 빼놓을 수 없죠맨셔츠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릴 테니 기대해 주십시오.하고 싶은 말이 정말 많아요.원래 이렇게 아쉬움을 남기면 밀당하는 맛이 있구나 후후후

     

     

    글렌체크 스포츠코트를 먼저 말씀드리면, 1960년대의 Brooks Brothers 브룩스 브라더스의 Sacksuit 색상 슈트를 샘플로 색상과 몇 가지 디테일이 수정되어 나옵니다.컬러는 사진 속 스티브 맥퀸이 입고 있는 원형을 최대한 살려 출시 될 예정입니다.최대한 복각 개념으로 다가간다고 보시면 돼요.

    첫 번째 배달인 글렌체크 스포츠 코트는 주문 페어 및 프리 오더로 되어 있습니다.왜 많은 스티브 맥퀸들이 이 이미지를 보고 시작했냐고 물어보면

    내 대답은 그 옷이야말로 마치 한 듯하지 않은 듯 한 듯 하지 않은 듯하다.굉장히 캐주얼하면서도 격식 있는 분위기가 저를 매료시켰으니까요.

    간단하게 예를 들면 그렇게 네이비 버튼다운 셔츠와 브라운 글렌체크 스포츠 코트를 입고 초가에서 소주를 마셔도 어색하지 않고 저 옷차림 그대로 결혼식에 가도 격식 있어 보이고 뭘 입을 날은 모르기 때문에 저렇게 입고 나가려고 무심히 걸치기에도 좋았고 그런 식으로 툭 걸쳐입은 모습으로 연말연시 행사에 참석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다른 것이 아메리칸 인가요? 이게 바로 아메리칸이지. 후후후

    아메리칸 스타일은 별거 아니에요. 아메리칸 스타일의 기본 중 기본은 편안함입니다.

    빠르면 다음주 중으로 샘플이 나올 겁니다. 그제서야 다시 한번 제품에 관련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시 Steve Mcqueen 스티브 맥퀸으로 돌아와.

    다시 한 번 상기시키기 위해 보여드리는 네이비 버튼다운 셔츠 매치의 아주 좋은 예. 후후후

     

    포스팅이 마지막이 되면, 왜 이렇게까지 Steve Mcqueen 스티브 맥퀸에 빠지게 되었는지를 설명해 주는 것 같으니, 이에 대해 이야기하고 포스팅을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작년까지 영화관에 많이 갔었죠? 작년 개봉한 영화 중에서 가장 기대하고 본 영화가 있나요?

    저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신작 once up on a time in hollywood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정말 기대했어요.

    물론 영화도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는 주인공인 브래드 피트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기대했지만 막상 영화를 보니 주인공 두 사람의 연기도 꽤 인상적이었지만 제 관심은 조연인 브루스 리와 스티브 맥퀸이었습니다.

    정말 거짓말이 아니라 이 영화를 본 날 돌아오자마자 랜덤 워크에 가서 아나토미카의 맥퀸 바지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마침 지금을 기점으로 제가 60년대 아메리칸 트래드, 아메리칸 클래식, 아이비스타일에 더욱 깊이 빠져들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제 체형 특성상 항상 통바지와 밑위가 큰 바지만을 고수했는데, 이 영화에 나온 스티브 매퀸을 보고 바지 실루엣을 바꿔 60년대 아메리칸 캐주얼과 클래식 스타일을 입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주 잠깐 나왔는데 딱 이 장면입니다이 장면은 저는 정말 인상 깊었어요. 왜냐하면 정말 스티브맥퀸 역할이 나올 줄 몰랐거든요스티브 매퀸 역으로 나온 데미안 루이스가 얼마나 잘 소화했는지... 데미안 루이스는 또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이기도 합니다.밴드 오브 브라더스 보신 분들은 데미안 루이스 좋아하시잖아요 후후후

    아마 이 장면은

    이 사진을 모티브로 해서 촬영을 했던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역시 이 사진에서 스티브 맥퀸은 페르솔 선글라스와 네이비 터틀넥 그리고 방금 말한 Levi's 6614 b를 입고 신발도 스웨이드 채커 부츠를 신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템이 있다면 어디서든 애용하는 모습이 진짜 Steve Mcqueen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밀이지만 이 바지도 Herry's Men's Wear로 발매 예정입니다)!)

    아마 쿠엔틴 타란티노는 원스 어 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통해서 Steve Mcqueen 스티브 맥퀸에 대한 존경심을 담으려 했던 것 같습니다.영화 대탈영으로 나오는 이 장면은
    원스 어폰 어 타임의 하 리우드에서 그대로 차용한 겁니다.그 장면을 만들려고 똑같은 환경에서 세팅한 건 아니고 아마 블루스크린에서 디카프리오 혼자 연기한 것으로 생각되요.왜냐하면, 디카프리오 이외는 대탈주와 싱크로율이 99%정도 같습니다. ㅋ

    이러한 감독의 리스펙으로 인해 저 또한 Steve Mcqueen 스티브맥퀸폰에 흠뻑 취해 결국 해리스라는 브랜드를 출시하게 되었고 맥퀸페어까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은 정말 잘 모르는 거에요. 후후후. 부디 해리스는 여러분들에게 멋진 제품을 보여드리려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이 포스팅은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다음 포스팅을 기약하고 싶습니다.이제 말이 길어져서 더 이상 이야기하면 지루해서 안되겠어. 후후후

    다음 포스팅은 셔츠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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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해리스의 온라인 몰 링크입니다.

     

    Herry's는 토탈 멘즈 헤어 외에도 나이스한 스타일과 문화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www.herrys.co.kr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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