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발생 대처요령을 행복안전 체험관에서 [블로그 기자]각종

울산 남구 야음동에 위치한 행복안전체험관을 다녀왔습니다.

행복안전체험관은 일상생활이나 자연의 예기치 못한 기상이변 등에 대비해 현장 안전체험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익히고, 재난으로부터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는 안전의식을 익혀 배울 수 있는 시설입니다.

"성인보다는 어린이를 위한 장소 체험장으로 4세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지진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등 7개 분야의 안전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위치는 울산광역시 남구 여천로 40 (야음동, 남구 국민체육센터 옆)

매주 화~일요일(주 6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체험프로그램 운영시간은 1일 3회, 최대 30명까지 체험가능합니다. 예약신청 방법은 행복안전체험관 홈페이지 www.ulsannamgu.go.kr를  통해 예약신청 가능합니다.(전화접수는 불가능합니다.)

주요체험대상은4세이상~13세이하의어린이들인데성인분들도미리예약문의를하면가능하다고합니다.

참고로 예약을 꼭 하시고 방문해주세요.미리 방문하셔도 체험할 수 없습니다.

본격적으로 행복안전체험관을 만나보시죠

행복안전체험관 1층에는 생활안전체험장이 구성되어 있으며 전기감전 체험, 지진시뮬레이터 체험, 심폐소생술(CPR)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전기감전체험을 통해 가정 내 전기기구 점검요령과 누전 시 발생하는 현상 확인방법 교육, 오류콘센트 연출 등을 통해 생활 속에서 발생하기 쉬운 화재를 쉽게 알 수 있었고 지진체험관도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 교육을 받고 대처방법 등을 아이들이 알기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개인적인 심폐소생술(CPR) 체험관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영상자료를 통해 심폐소생술(CPR) 교육이 실시되고, 심폐소생술(CPR) 연습용 인체모형을 통해 실제로 심폐소생술(CPR) 실습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동 체외식 제세동기의 사용법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위기 상황에 인공 호흡 등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만, 실제로 주위를 보는 것만으로 정확하게 심폐 소생술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적어요. 심폐소생술 체험관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도 방문해서 한번 배워보는 것이 좋다.

2층에 있는 교통안전체험관입니다.도로에서의 안전한 보행 습관 교육이나 보행 신호등이나 차량 신호등이나 건널목에서의 보행 습관 교육, 자전거의 안전한 타는 방법, 스쿨 버스를 안전하게 승하차하는 방법의 교육, 시트 벨트의 중요성 교육등이 있습니다.특히각종매체를보면초등학생들이민식놀이라고해서교통안전불감증이있는데,아이들과방문할때에는교통안전에대해서더안전수칙을학습해서교통사고예방에큰도움이될것같습니다.

또 밖에서 건물을 봤을 때 신기한 미끄럼틀을 본 용도를 알 수 있었어요그건 원통형 탈출 체험이에요.화재 시 외부에서 원통형 비상탈출 체험교육을 하는 곳입니다.그 외에도 엘리베이터를 직접 착용하고 내려올 수도 있고, 화재가 났을 때 당황하지 않고 탈출하는 법을 배울 수도 있고, 실제로 사고가 났을 때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죠.

이 밖에도 가상 화제 상황을 경험해보고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할 수 있으며, 연기 대피 체험관을 통해 화재 시 발생한 연기 속에서 빠르게 대피할 수 있도록 행동요령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약 1시간 30분 정도의 교육으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 다양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자세를 배울 수 있는 행복안전체험관이었습니다.

아이들 눈높이에서 교육이 진행되어 직접설명과 체험으로 빠르게 배울 수 있었고, 무엇보다 한번 방문한 분도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들어도 큰 도움이 되는 행복안전체험의 장입니다.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아이들과 한번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