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문의가 봐도 검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봐도 진단을 내리는 것이 쉽지 않은 질병 중 하나입니다. 대표적인 검사로는 '안압검사 시신경유두검사 시야검사'가 있습니다. 정상 안압 범위는 10~21mmHg 이므로 이 수치를 기준으로 높은지 낮은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마다 시신경의 건강이 다르기 때문에 안압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질환이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분은 태어날 때부터 시신경이 튼튼하면 안압이 조금 높아도 견딜 수 있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한 가지 검사만으로 판단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진단에 있어서 가장 중점을 둘 수 있는 요소는 이 안압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검사를 해도 병인지 아닌지 확실히 판단할 수 없고, 의심이 가는 경우에는 '녹내장 질환'이라고 진단할 수도 있습니다. 이 때는 매년 안과 검진을 통해 눈의 변화를 잘 봐 줍니다.
초기 증상
예외적으로 급격히 안압이 상승하여 급성 녹내장이 시작되면 두통, 구토, 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몸에 갑작스런 반응이 나타나기 때문에 안과보다 응급실에 가시는 경우가 많은데, 빨리 안압을 낮추셔야 급격한 시력 저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이런 정보는 어떻습니까? ※▼녹내장 수술 재발 걱정은 없나▼백내장과 이름은 비슷하지만 증상도, 원인도 너무 다른 질환인 녹내장. 드라마에서의 실명 원인으로 종종...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