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자동차 평가를 받으려면? [모빌리티 NOW]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

올해 7월 캘리포니아 차량관리국(CADMV)은 자율주행 개발업체 오토엑스(AutoX)에 무인 자동운전 평가를 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캘리포니아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평가 허가를 받은 업체는 70여 개사에 이르지만 대부분은 문제 발생 시 즉각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백업 운전사의 탑승을 요구한다. 백업운전사 없이 평가할 수 있도록 승인을 받은 것은 뉴로, 웨이모(Waymo)에 이어 오토엑스가 세 번째다.

오토엑스는 산호세 일부 지역에서 특정 1대의 차량에 한해 무인 자율주행 평가 허가를 받았다. 또 날씨가 좋은 낮에만 주행해야 하며 최고 속도는 45mph(시속 약 72km)로 제한된다.

승인이 완료되고 평가가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회사는 차량관리국에 2개의 보고서를 제출할 의무를 갖는다. 첫째, 자율주행평가차와 관련된 모든 충돌 이벤트는 발생 후 1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둘째, 자율주행모드가 해제(disengagement)된 상황은 그 이유가 무엇이든 모두 정리해 연말에 당국에 보고해야 한다. 두 보고서는 차량관리국 웹사이트에서 일반인도 볼 수 있다.

출처 : 디지털 투데이 (Digital Today)(http:/)

 

출처 : 디지털 투데이 (Digital Today)(http:/)

http://www.digitaltoday.co.kr/news 올해 7월 캘리포니아 차량관리국(CADMV)은 자율주행 개발업체인 오토엑스(AutoX)에 무인 자율주행 평가를 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캘리포니아에서 자율주행차 평가 허가받은 업체는 70여개에 이른다… www.digita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