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노인 흡연자들에게 위험할 수 있는 언어의 초동맥 질환에 주의하세요! 걸을 때, 다리 저림, 다리 저림, 춥다

일교차가 10도 이상이나 차이가 나 요즘은 심장이나 뇌혈관 질환자가 늘어나는 시기입니다.다소 생소한 '말초동맥질환' 어떤 증상을 일으켜서 어떻게 검사하고 치료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말초동맥 질환이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동맥 경화증이 말초 동맥에 생기는 것입니다.혈전이 혈관에 달라붙게 되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게 되는 것입니다만.

말초동맥은 팔과 다리처럼 심장에서 먼 곳에 있는 신체 부위까지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하는 혈관입니다.말초동맥질환은 팔과 다리에서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인 말초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혈액이 제대로 순환되지 못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초 동맥 질환이 악화되면 손이나 팔이 괴사 할 수 있습니다.사지 괴사에서 돌연사까지 일어나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 말초동맥 질환의 원인은?

높은 혈액 중 콜레스테롤,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을 앓는 고령 흡연자에게 말초 동맥 질환이 생기기 쉽습니다.특히 50대 이상 남성의 비만, 심근경색, 뇌졸중 또는 관다발병의 가족력이 원인입니다.

■말초동맥질환, 왜 겨울에 많이 나타나나

기온이 내려가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이 오므라들고 혈압이 올라갑니다.다리의 동맥 경화가 심한 말초 동맥 질환은 혈압이 너무 오르는 것으로, 증상을 호소하게 됩니다.

■말초동맥질환을 의심하는 경우는?

걸을 때 다리에 통증이 오지만 휴식을 취하면 좋아지는 경우, 발가락이나 다리, 종아리, 팔, 손가락 등의 피부색이 다른 부위와 다른 경우, 사지의 감각이 다른 부위보다 떨어지는 경우, 팔과 다리에 생긴 상처가 낫지 않는 경우,

특히 손발에 냉기를 느끼면 수족냉증을 떠올리게 되고 겨울이 지나면 증상이 없어지면 가볍게 넘어가기 쉬운데 손, 발이 차가워 저린 증상이 계속되면 동맥경화로 혈관이 좁아져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말초동맥 질환의 진단과 치료는?

편안하게 누운 자세에서 팔과 하지의 혈압을 재는 발목-팔 지수를 중심으로 진단합니다.정상인의 경우 팔 수축기 혈압보다 발목 혈압이 10~155mmHg 정도 높고 ABI 지수가 1 이상입니다.ABI가 0.90 미만이면 말초동맥질환이 의심될 수 있습니다.ABI에 이상이 없는 말초동맥질환자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필요시 분절혈압측정, 도플러 파형분석, 박동량기록, 트레드밀검사, 혈관조영술 등이 시행될 수 있습니다.

말초동맥질환 진단을 받으셨다면 우선 반드시 금연을 하셔야 합니다.운동능력을 높이기 위한 운동요법과 약물치료도 병행되며, 증상이 심할 경우 풍선확장술, 스텐드삽입술, 죽종절제술 등의 수술적 치료방법도 있습니다.

■ 말초동맥 질환 예방에는?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말초동맥 질환의 발병 위험이 20배 이상 높기 때문에 반드시 금연해야 합니다.특히 고혈압, 고지혈증, 혈당치 등은 관리하는 것이 말초동맥질환을 예방하고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적절한 체중유지, 섬유소 섭취, 포화지방산 섭취 제한도 큰 도움이 됩니다.걷기, 사이클링,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은 혈관에 도움이 됩니다.또한 운동 시 다리의 저림을 보고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혈관 미리 신경써서 말초동맥질환을 예방하는 겨울을 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