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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갑상선 호르몬 수치 저는 암 생존자입니다(3)
    카테고리 없음 2021. 4. 9. 13:54

    오랜만에 댓글을 올리네요그동안 회사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다른 일을 하다 보면 암 생존자로서의 일상을 남긴다고 해놓고 많은 이야기를 남기지 못했습니다.이제 퇴근도 하고... 잊기 전에 제가 겪은 일들, 지금 현재의 일들을 남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갑상선암이나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는 분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치 중 하나인 갑상선 호르몬의 수치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저도 갑상선 전 절제술 후에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하기 위해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갑상선 호르몬의 수치가 맞지 않고, 거의 1년 10개월 동안 호르몬 수치의 변화를 추적해 왔습니다.

    2020년 11월 25일 주치의 선생님을 만났는데 드디어 호르몬 수치가 맞춰졌어요 갑상선 호르몬제의 용량은 성별, 체중, 나이, 혈액검사 결과를 토대로 측정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혈액검사 결과) 저는 여성이고 30대 초반에 체중이 낮아서 처음에는 낮은 용량을 처방받아 복용했습니다…근데 너무 피곤하더라고요.갑상선 호르몬이 생각보다 적게 공급되어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걸린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0.1mg이었다가 체중이 낮게 나와도 될 것 같다고 해서 0.075mg으로 변경한 후 6개월 후에 갔을 때 너무 피곤하시죠?라는 말을 들었는데, 검은 금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걸리면 피로감, 추위, 우울감, 갑작스런 온도 조절을 할 수 없게 되기 쉬운데 저는 피로감이나 우울함이 심했습니다.

    그 후에 용량을 조금 늘린 0.1mg을 먹었지만 피로감이 좀처럼 가시지 않았습니다.그래서 6개월 후 0.125mg으로 용량을 올렸고, 6개월 후 체크에서 드디어 수치에 맞췄습니다.!!

    안녕하세요 리틀약사입니다~^^오늘부터는 갑상선에 대해서 조사합니다. 갑상선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쓰이며 어떤 질환이 있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갑상선에 좋은 영양제까지 소개합니다. 오늘은 갑상선의 첫 시간으로 갑상선 호르몬의 합성과정과정과 용어에 대해... www.youtube.com  사람마다 각각 갑상선 호르몬의 용량도 다르다고 합니다.갑상선 호르몬에 대해서는, #리틀 약사 YouTube 에서 확인해 주세요.용어가 많아서 복잡할 수도 있지만, 쉽게 설명해 주셔서 여러 가지 검사를 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어요.

    간단히 설명하자면 (1) 갑상선호르몬이 많이 필요한 사람이 있고 (2)충분한 갑상선호르몬이 공급되어도 흡수되는 사람이 있습니다...!!(전환이 잘 안돼요...)

    저는 생각보다 갑상선 호르몬이 많이 필요한 체질이었던 것 같습니다.(임신하면 갑상선 호르몬을 더 많이 투여하도록)

    주치의 선생님은 (1) 투여 시간과 (2) 투여 시간 후 1시간 동안 공복 유지를 체크하셨는데 초기에 친언니가 곁에서 돌봐줄 때처럼 약시간에 맞춰 제대로 먹는 사람도 없을 거라고 했던 것처럼... 정말 알람시계처럼 일정 시간대에 1시간 공복을 지켜 먹었거든요... 얘기하다가 "차(tea)"가 흡수를 방해할 수도 있다고 했다면 "차(tea)"가 흡수를 방해할 수도 있다고 했다. 다른 영양제도 끊고

    1년 10개월 만에 맞출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지만, 그 사이에 조금 경험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힘들었습니다.저는 다른 분만큼 심하진 않은 것 같은데 피로감이 정말 심해서 운동도 못하고 피로 클리닉도 다녔어요.

    갑상선 호르몬제인 신지 로이드와 신지 록 음악계에 대해서 부작용을 경험하는 것도 있다고 많이 들었지만, 갑상선 전체 절제를 하면 재발을 막기 위해서도 약을 지속적으로 마시는 것이 중요하므로 갑상선 전체 절제술을 하는 것들은 약을 믿고 내가 몸을 움직이도록 한다고 생각하고 매일 정확한 시간에 복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공복 상태에서 마시기, 약 복용 후 1시간 배를 지키며)

    매일 같은 시간을 지키며 먹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질병 때문에 약을 매일 복용해야 하는 분 자신을 위해 약 먹는 것을 잊지 마세요!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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