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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복지사 자격증 불법취득 30만원 실습확인서
    카테고리 없음 2021. 5. 30. 07:52

    <기사 내용 정리> 복지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사회복지사 자격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데, 최근 태백지역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 불법취득을 둘러싸고 경찰이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현장실습 시간을 허위로 꾸몄지만 대학교수와 학생, 복지시설까지 150여 명이 입건됐습니다. 학생들은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실습확인서를 얻기 위해 교수에게 많게는 30만원을 주었고, 교수는 사회복지시설을 알선해 주고 시설에서는 학생 얼굴 한번 보지 않고 120시간 실습확인서를 발급해 주었습니다.

    첫째,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취득 요건은 2가지 입니다. 1. 전문대 이상의 학력 2. 사회복지사 과목 17과목 이수자이며 사회복지사 1과목은 실습입니다. 여기서 나오는 실습확인서란 사회복지자격관리협의회에서 정하는 기준에 부합하는 기관에서 실습을 하고 그것이 인정되는 실습확인서를 말합니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기사에 나오는 학생들은 이걸 불법으로 취득해서 자격을 얻었어요 그리고 이러한 범행은 2014년부터 조직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이렇게 불법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하면 실습 없이 자격증을 딴 복지사가 과연 일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사회복지사는 2020년 이후 법이 새롭게 개정되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기까지의 과정이 더 어려워졌습니다. 법을 만든 취지도 사회복지사들의 인식 개선이나 무분별한 자격증 발급을 막기 위해 시행된 것인데, 이런 일이 벌어지면 인식 개선이 아니라 사람들의 인식만 악화될 것입니다.

     

    나는 이런 경우와 비슷한 우리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 두 사람이 생각납니다.

    다 아실 거예요 (웃음) 느낀 점 : 기사를 처음 접했을 때도 조국 사건이 떠올랐고 제가 흥미있는 직종이어서 놀랐습니다. 과연 저런 불법으로 자신이 얻으려는 것을 가졌을 때에 평생 양심에 찔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우리 사회에 가끔 이런 부정이 많이 일어나고 있어요. 남의 피나는 노력으로 이룩한 결과를 짓밟는 자신의 권력으로서, 또는 그 권력에 휘말려 불법을 저지르는 일이 더 이상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 "내가 노력해서 얻은 결과를 누군가는 돈, 명예, 권위로 이룰 수 있다면 아무도 노력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사회복지사가 꿈에 제 능력만으로 이루고 싶다는 생각에 주변에 불만스러운 일이 생기면 바로잡아 주겠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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